어제 영독(영어독해)시간에 영어단어시험을 봤습니다.
단어시험은 영독 교재에 있는 영어지문 55번부터 99번까지가 범위고 한번에 25단어씩 두번에 걸쳐 보는 것 이었습니다.
제가 수행평가는 원체 신경을 안쓰는데다가 그 선생님 스타일이 단어를 띄엄띄엄 골라서 내지 않고 한두 지문을 골라 뭉텅이로 보기때문에 더욱 부탐없이 공부를 안했습니다-_-;;
허나 너무 가볍게 생각했다가 첫번째시험(55~72)을 망쳐버리고..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음 시험은 공부해서 보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7반 친구가 오더니(전 5반) 영독시험 두번째 본것에 대해 얘기를 꺼내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화인 즉슨
"우리반 오늘 영독 시험을 봤는데 ...(중략)... 내가 만화를 toon라고 썼걸랑?, 투니버스나 투니스 생각해보니까 아무래도 toon이 답인것같아서 썼는데 답이 cartoon이더라구...R군은 Animation이라고 썼다가 틀리고 ...(후략)..."
뭐 별 의미는 없습니다;;
그냥 이런 말을 듣다가 중략한 부분에 "우리반 시험은 90번부터 99까지 나왔어" 라는 말을 들어버린 나는 설마 같은부분을 내진 않으리라 생각하고 딱! 정확하게!!! 89번까지만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 당일날 영독시간이 되고, 시험을 보기위해 시험지를 받는순간 오른쪽 구석에 기분나빠보이는 "만화"라는 글과 옆의 여백을 발견...
설마설마하며 다른 단어들을보는데..
모두(거의) 처음보는 단어!!!!!!
.....7반과 문제가 같다- 는 말씀!!!!!!!!!!!!!!
흑 결국 25단어중에 3개맞았습니다..ㅜ.ㅜ(cartoon포함해서)